<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를 설정해보자>
애드센스 승인 후 광고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자동으로 해야 할지 수동으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필자와 같은 생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광고 페이지를 꾸며보자.
<첫번째 단계 - 구글 애드센스 페이지 설정>
1.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로 들어가 로그인을 한다. 왼쪽 카테고리 -> 광고 -> 개요를 클릭한다.
2. 사이트 기준, 광고 선택 기준, 전체 설정이 보인다. 첫 번째 탭인 사이트 기준을 눌러보면 자신의 페이지명이 나오고 설정 해제로 표시되어 있다. 설정으로 바꾸면 자동 광고, 해제 상태로 두면 수동 광고를 위한 세팅이 된다.(필자는 해제해 놓은 상태임)
3. 세번째 탭인 전체 설정을 클릭하면 모바일 광고 크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는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다. 이걸 활성화시켜주자.
4. 두 번째 탭인 광고 설정 기준에서 우리가 원하는 광고 타입을 정할 수 있는데 초보자의 입장에서 욕심부리지 말고 딱 3개만 만들어 놓자. 첫 번째 디스플레이 광고를 클릭하면 광고 단위 이름을 지정하라고 뜬다. "디스플레이 - 상단"이라고 저장해 두자.
미리보기의 사각형, 수평형, 수직형은 별로 상관이 없다. 때에 따라 구글이 마음대로 바꾸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각형을 클릭하자.
광고 크기는 반응형으로 하여 아래 파란색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완성이다. 이렇게 상단을 만들었다면, "디스플레이 - 중간", "디스플레이 - 하단" 이름으로 총 3개를 저장해놓자. 똑같은 광고 코드에 제목만 바꾼 것이지만 추후 광고를 분석할 때 위치를 구분함으로써 도움이 된다. (사이드바는 티스토리 스킨에 따라 설정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스킵해도 된다)
5. 방금 저장해놓은 광고 단위 목록에서 오른쪽에 "<>" 표시를 눌러보자.
6. 자신의 광고 코드가 나온다. 아래 "코드 복사"를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두 번째 단계 - 티스토리 수동 광고 설정>
7. 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 설정을 끝냈으면 이제 티스토리로 넘어가자.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왼쪽 카테고리 중간에 수익 -> 애드센스 관리가 보인다.
8. 광고 설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자동 광고 설정을 했을 경우에만 해당되니 알아만 두고 스킵하도록 하자.
9. 다시 왼쪽 카테고리 -> 콘텐츠 -> 서식 관리를 클릭한다.
10. 사진처럼 구글 애드센스에서 만들었던 상단, 중간, 하단 코드들을 티스토리 서식에 각각의 이름으로 저장해 놓을 수 있다.
11. 오른쪽 "서식 쓰기"를 클릭하자.
12. 제목 입력란에 "디스플레이 상단"이라고 적으면 된다.
13. 제목만 입력하고 내용에는 아무것도 쓰지 말자. 그 상태 그대로 오른편 위쪽에 있는 기본 모드 -> HTML을 클릭하자.
14. 화면이 까맣게 나오고 "사이즈 16"에 관한 코드가 나오는데 그냥 지워도 된다. 내용을 입력하지 않았지만 커서가 깜빡거리며 입력 상태가 되어 자동으로 기본 코드가 나오는 것이므로 신경 쓰지 말자.
15. 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 설정 단계 6번에서 복사했던 코드를 붙여 넣고, 오른편 위쪽에 있는 HTML을 눌러 기본 모드로 돌아가 보면 스크립트라고 쓰여 있는 이상한 박스형 코드가 2개 보일 것이다. 이 상태로 완료를 눌러준다. 이렇게 "디스플레이 상단" 서식을 완성했고 똑같은 방법으로 "디스플레이 중간", "디스플레이 하단" 서식을 만들어두자.(추후 문단에 수동 광고를 넣을 때 일일이 코드를 붙여 넣지 않고 저장해놓은 서식을 클릭만 해주면 되므로 귀찮더라도 꼭 저장해놓자)
16. 이제 티스토리 글쓰기를 눌러 실제 글을 써보자. 사진처럼 제목과 본문에 내용을 쓰고 문단과 문단 사이 광고를 넣을 공간만 만들어주면 된다. 첫 문단 마지막 줄에서 엔터키를 눌러 한 줄을 띄어놓고 광고를 넣은 다음, 다시 엔터키를 눌러 한줄을 띄어놓고 새로운 문단을 쓰는 방식이다. (사진, 링크 등 클릭되는 요소와 문단이 가까우면 구글에서 에러 메시지를 보내올 수 있으니 무조건 한 줄씩 간격을 두자)
17. 광고 넣을 부분을 클릭하여 커서가 깜빡거리면 기본 모드 왼쪽의 "∙∙∙"을 눌러보자.
18. 두 번째로 보이는 "서식"을 누르면 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 설정 단계 15번에서 저장했던 목록이 보이고, 만들어 놓았던 "디스플레이 상단" 서식을 클릭하면 된다.
19. 사진처럼 박스형 광고 코드 2개가 들어가면 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 설정이 완료된 것이다.
이제 티스토리에서 글을 쓸 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광고)라고 표시해 두고, 글을 다 쓰고 난 후 (광고) 표시를 지우고 그 자리에 원하는 서식을 넣으면 되는 것이다. 정확한 분석을 위하여 상단, 중간, 하단 등으로 서식 이름을 구분하여 올리는 게 좋다.
(3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 이유는 그보다 많이 올리면 로딩 속도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이탈률이 높아질 수 있으며 정성 들여 만든 포스팅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세팅한 첫날은 광고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 등 접속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심지어 광고 종류도 많지 않기에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광고 언어 검색도 되지 않는다.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 -> 차단 관리 -> 콘텐츠 -> 광고 심사 센터에 들어가면 검색창이 있는데 한번 클릭하면 3-4개의 카테고리가 뜬다. (게시자 도메인, 최신 광고, 광고 네트워크 등등) 이곳에 "언어"가 보여야 영어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데 첫날은 보이지 않고 1-2일이 지난 후에야 설정할 수 있다. 가끔 영어로 된 페이스북 광고가 보이는데 일괄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없는 관계상 왼쪽 아랫부분의 차단 마크를 일일이 클릭하는 방식으로 관리해 주어야 한다.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에는 원하지 않는 광고 종류가 많다고 하더라도 모두 노출시키는 게 좋다.
데이터를 쌓아 클릭률, 단가가 높은 광고를 남겨두고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하여 차단시키기 위함이니 차분히 기다리는 게 좋을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게 하고 싶다면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차단 관리 -> 콘텐츠 -> 모든 사이트 or 자신의 홈페이지명을 클릭하여 들어가 설정할 수 있다. "모든 사이트"에서는 큰 카테고리 전체를 차단하고, 세부적으로 조정하고 싶다면 "자신의 홈페이지명"을 클릭하여 들어가 작은 카테고리를 일일이 설정할 수 있다. 대부분 "민감한 카테고리", "일반 카테고리"에서 이상한 만화나 속옷 광고 등을 차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렇게 구글 애드센스 수동 광고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모든 걸 하기 위해서는 일단 승인을 받는 것이 먼저이니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어 꼭 합격하시길 바란다.
구글 애드센스 한달만에 승인 받았다.(1차 거절, 2차 합격한 정보 공유)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은 날> 애드고시라고도 불리우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드디어 받아냈다. 꼬박 한달이란 시간이 걸렸기에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보려 한다. 스킨 편집과 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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